안녕하세요 올라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아르바이트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30,40,50대 주부들이 가정을 돌보면서 시간될때 짬짬이 할 주부알바를 많이 찾으시죠. 많이 나오는 광고는 대부분 블로그에 글쓰는 컴퓨터 작업인데 그런거 말고는 주부알바 찾기 힘들더라구요. 몸이 힘들지 않으면서 돈도 들지 않는 주부알바를 하고싶다시면 읽어보세요^^
대형마트에 입점해 있는 옷가게에서 일하는아르바이트인데요 고정알바도 있고 가끔하는 직원 휴일땜빵 알바부터 행사알바까지 다양하답니다. 제일 좋은점은 시간이 맞을때 하면 되는데다 사원증만 있다면 한곳이 아닌 여러곳에서 연락이 옵니다.
저는 아이들이 어린이집 다닐 나이엔 저녁시간, 주말을 피하는 평일 오전부터 4시까지만 평일알바를 했답니다. 점포마다 원하는 시간이 다르고 요즘같이 최저시급이 올라간 뒤로는 4-5시간짜리 짧은 근무시간도 많아졌어요.
유.아동 옷가게에서 알바하는건 아이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계산하는 방법만 배운다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었죠. 요즘에는 아이들이 학교를 가서 일찍 오기때문에 오히려 평일저녁과 주말알바를 하고 있답니다. 40-50대 주부알바님들은 아이들 많이 컸기에 오히려 주말이나 저녁에 알바하러 나오십니다. 하루종일이나 매주 하는게 아니라서 일을 하고와 아이들 케어도 가능해요.
대형마트의 경우 아이들이나 성인옷 사실때 마트 계산대가 아닌 따로 계산을 해야하는 옷가게들은 대형마트 입장에선 협력업체에 해당합니다. 협력업체 직원채용서류를 대형마트에 제출하고 간단면접 본 후 하루 교육을 받기만 하면 바로 아르바이트를 구할수 있고 사원증을 목에 걸게 된답니다.
보통 알음알음 아는사람 통해서 일하기 때문에 따로 모집광고가 나가지는 않아요. 그래서 가게 점주분에게 알바를 하고 싶다 얘기하면 도움받을 수 있답니다. 오히려 너무 젊은분들보다는 주부알바님들을 선호합니다.
대형마트에 가면 의류 행사장이 있는데요 이런곳에선 대부분 알바를 씁니다. 매일 하는게 아니라 보통 일주일정도 하니까 한달에 며칠만 나가도 아이들 학원비며 비상금으로 쓰기에 좋아요^^ 주부님들이 알바 구하는 이유지요!!
육체적이고 단순하며 많은 돈이 아니지만 집에서 벗어나 돈을 벌러 나온다는 자체가 사회활동을 하는거라 자존감도 높아집니다. 주부알바라고 꼭 집에서 해얄필요는 없잖아요? 사회활동을 해야 우울증도 안생긴답니다.
비록 최저시급으로 받는거지만 일한만큼 받는데다 초기자본 들어갈 일도 없으며 판매가 적게 나왔다고 스트레스 받을일 없는 알바라 맘도 편하답니다. 용기내서 해보세요!! 한번도 안해본 판매알바라고 겁내지 마세요. 어떤 일이든 시작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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