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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다육

유칼립투스 키우기, 가지치기방법과 오일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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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칼립투스 

유칼립투스 어원

속명 Eucalyptus 그리스어  '아름답다', '덮인다' 의 합성어로

꽃의 모양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꽃말은 '추억'

요즘 flower shop에 없어선 안될 플랜테리어 식물.

공기정화와 더불어 인테리어 식물로 핫한 유칼립투스.







유칼립투스 효능

유칼립투스는 비염에 효과적인 걸로 유명한데 비염뿐만 아니라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어 가래가 끼는 호흡기질환, 기관지염에 효과적이며 항바이러스와 항염작용을 해줘 감기나 인두염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요즘 많이 날리는 꽃가루. 하지만 더위가 기승을 부려 베란다문 꼭꼭 닫아놓고 있진 못하기에 꽃가루 알러지에 도움되는 유칼립투스 화분을 거실에 놓아줍니다. 또한 유칼립투스는 정신적 안정을 돕고 집중력을 높이고 기억력유지에 효과가 있어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스트레스 쌓인 직장인들 방에 놓아두시면 좋습니다. 


여름철 벌레들이 싫어하는 유칼립투스 향이 벌레퇴치를 돕고 벌레물린곳이나 피부염에 항염증 역할을 해 빠른 피부재생에 도움을 줍니다. 유칼립투스 종류는 폴리안, 실버드롭, 베이비블루(블랙잭), 파블로등 700여종이 있으며 70m까지 높이 자랄 수 있습니다. 저희집 아이는 귀여운 이름의 베이비블루이며 블랙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잎이 완전 초록인 것보다 블루빛이 살짝 돌기에 붙여진 이름 같아요. 베이비블루는 햇볕에 노출해 키울시 붉게 물들어 또다른 아름다움을 만들어 냅니다.



유칼립투스 부작용

유칼립투스에서 테르펜과 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간이 약하신 분들께는 좋지 않으니 너무 가까이 하지 말고 주의해 주세요. 더불어 고혈압환자와 임산부, 영유아도 주의해 주세요. 코알라의 주 식사인 유칼립투스는 항히스타민제를 포함하고 있어 하루 18시간을 잠에 취해있다고 합니다. 유칼립투스 오일의 중독증세로 사망한 일들이 있으니 복용은 하지 마시고 몇방울씩 사용하는 소량사용을 권합니다. 






유칼립투스 오일효능과 사용방법

유칼립투스의 효과를 그대로 옮겨 효과를 증진시킨 유칼립투스 오일. 대표적으로 비염에 좋은 효능 때문에 얼굴중 코 근처에 바르시면 막힌 코가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또는 뜨거운 물에 유칼립투스 오일을 떨어뜨린 후 그 수증기를 맡으시면 좋습니다. 진정효과나 집중력 향상을 위해 베개나 이불등에 오일을 몇방을 떨어뜨리시면 향이 은은하게 오래가며 진드기 번식을 억제해 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가래가 끼는 기관지염이 있을때 가슴이나 목부위에 발라주시면 가래제거에 효능이 있으며 피부재생이나 진정효과가 있어 목욕시 입욕제로 사용하면 피부 정화에 도움이 됩니다. 은은하게 몇방울만 사용하시며 되요~ 들이붓지 마세요^^ 오일효능이 좋다고 많이 사용하면 향이 넘 강해 오히려 거부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사용방법의 편리성 때문에 자주 이용되는 유칼립투스 오일. 더불어 유칼립투스 캔들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칼립투스 키우기와 물주기

유칼립투스를 키울때 어느 식물이나 마차나가지지만 통풍과 햇볕이 제일 중요하고 과습을 주의해야 합니다. 유칼립투스 물주기는 보통 일주일에 한번 흙이 흠뻑 젖을 정도로 물주기 하시면 되는데요 집안 환경이나 키우는 장소에 따라 물주기를 달리 해야합니다. 


저같은 경우 처음 데려와 1주일에 한번 주니 거실에 있었음에도 자꾸만 잎이 말라 떨어졌습니다. 물이 잘 마르고 통풍이 잘되는 토분도 한몫 한것 같습니다. 제일 윗부분 새잎이 난것도 마르더군요. 그래서 1주에 두번 물주기 했더니 많이 나아졌어요.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긴 하지만 과습이 오면 안되기 때문에 겉흙이 말라보인다고 계속 주시면 안되고 속 흙이 말랐는지 확인하고 주시면 됩니다. 아이스크림 바가 요럴때 유용해요. 저는 큰 화분이 아니라서 뾰족한 핀셋을 이요하니 흙상태 알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특히 베란다나 실외에서 키우면 흙이 잘 마르기 때문에 자주 주셔도 됩니다. 바람과 햇볕이 흙을 잘 말려주기 때문이죠. 실외에서 키우실 때는 직광을 오래 받는건 안좋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유칼립투스 가지치기



유칼립투스가 우리집에 와서 얼마안되 몸살을 하는건지 물이 부족해서인지 자꾸 새로 나온 잎들도 마르길래 가지치기를 해줬습니다. 생장점을 자르면 위로 더이상 자라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해요. 1번 사진처럼 잎과 잎 사이의 줄기부분을 여유있게 남겨두시고 잘라주세요. 1번사진의 화살표보다 윗부분을 잘라야 합니다. 너무 바짝 자르면 남아있던 줄기가 마르면서 잎장 바로 윗부분에 나고 있는 아가잎들을 보호하지 못해서인지 아가들이 잘 크지 못하더라구요. 


2번 사진이 잘못된 예로 제가 처음에 가지치지 한건데요 1센치 조금 안되게 줄기 남기고 잘랐더니 남겨진 줄기가 마르면서 살짝 건드려도 분리가 되었어요. 아기잎들이 2주가 지났지만 자라지 않았습니다.




처음 가져왔을대 가지치기 해서 꽂아둔 유칼립투스. 책상에 놔두니 플랜테리어로 한몫 합니다. 이번에 자른 가지들은 물꽂이로 뿌리를 내려보려 물에 담궈뒀습니다. 유칼립투스는 삽목이 힘들다 해서 물꽂이 한 뒤 삽목하는게 좋은데요 물꽂이를 한달정도 어두운곳에 놔뒀다가 뿌리 내리면 흙에 심어주면 됩니다. 




▶유칼립투스 종류와 특징

http://hola-sy815.tistory.com/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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