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칼립투스 종류와 특징

말라도 향이 오래가는 유칼립투스 잎! 드라이플라워로도 예뻐 행잉가랜드로 유명해 플랜테리어로써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유칼립투스의 종류중 많이 알려진 아이들만 알아봤습니다. 보면서도 자꾸 화원으로 달려가고 싶어지네요.

▶유칼립투스 블랙잭 <Blackjack>

플라워샵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유칼립투스 블랙잭! 예쁜 꽃다발 만들때 서브주연으로 많이 출연하죠. 전 꼭 휴게소에서 볼 수 있는 회오리감자칩이 연상된다는. 회오리감자칩처럼 층층이 휘감긴 모양이 너무 귀엽습니다. 잔가지가 별로 없고 다소 가는줄기에 둥근잎이 특징으로 베이비블루와 헷갈리기도 해요. 물을 좋아하는 아이라 1주일에 2-3번 물주기도 합니다.

 

<출처 : 디어먼트>

▶유칼립투스 시네리아 <Cinerea> 또는 실버달러

일반적인 유칼립투스보다 훨씬 풍성하고 널찍한 잎모양을 가졌으며 은색빛이 도는 올리브컬러가 매력적인 종류. 화분채로 유통되는 경우가 적은 구하기 어려운 종입니다. 대부분 잘린채로 수입되는 경우가 많아 말려서 플랜테리어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처 : 텐바이텐> 

▶유칼립투스 폴리안<Polyan>

둥글고 길쭉한 모양에 잎이 얇으며 대부분이 수입되는 종류입니다. 드라이플라워로 많이 이용되며 성장하면서 하느무늬 이파리가 나오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식물이 그렇듯 유칼립투스도 햇볕을 받으면 예쁘고 붉게 물듭니다.

▶유칼립투스 레몬

레몬유칼립투스는 레몬향이 난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같아요. 향이 강한 편입니다. 레몬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되는 오일도 신선한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해충 퇴치제인 디에틸툴루아미드를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식물로 발표했습니다. 그만큼 모기와 진드기 퇴치에 큰 효과가 있으며 번식력이 강해 빠른 시간안에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출처 : 플래티넘> 

▶유칼립투스 구니 <Gunnii> 또는 실버드롭 <Silver drop>

작은 동그라미 모양에 하트모양 잎장이 나오기도 하며 블랙잭이나 폴리안에 비해 향이 덜합니다. 뽀얀 먼지투성이 외관을 가진 회색빛 초록색 잎으로 은빛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다른 유칼립투스 나무 보다는 소형종에 속합니다.

<출처 : 텐바이텐> 

▶유칼립투스 파블로 <Parvula>

잎이 가늘고 뾰족하며 잎이 얇아 폴리안처럼 드라이플라워로 많이 쓰입니다. 줄기는 붉은색을 띄웁니다.

<출처 : 미리내가든> 

▶유칼립투스 슈가검 <Sugar gum> 또는 클락토칼릭스

10m 정도밖에 안자라는 유칼립투스 나무 중에선 작은편에 속하는 종류입니다. 붉은줄기를 가졌고 잎장이 큰게 특징. 폴리안과 비슷하지만 잎장이 좀 더 두껍고 약란 노랗고 연두빛을 띕니다.

▶유칼립투스 웹스테리아나 <Websteriana, heart leaved mallee>

붉은줄기에 햇볕을 받으면 잎 가장자리도 붉은테두리를 두르며 하트잎 모양이 특징이라 하트유칼립투스로도 불립니다. 발아율이 낮은걸로 유명한 희귀품종이라 흔하지 않습니다. 호주 남서부 내륙의 일부 지역에서만 서식하며 이른봄부터 늦봄, 초겨울부터 늦은겨울 크림색의 꽃이 핍니다. 영하7도까지 견디기 때문에 겨울 베란다에서도 월동이 가능합니다.

<출처 : 디어먼트>

▶유칼립투스 씨드 <Seed>

플로리스트들이 꼽는 가장 고급스러운 유칼립투스. 말려서 2-3년 까지도 가능하며 보랏빛으로 물든 이파리가 매력적입니다. 수입산에 의존하기 때문에 항상 구하긴 힘들어요. 

<출처 : 미리내가든>

▶유칼립투스 베이비블루 <Baby blue>

블랙잭과 함께 향이 진해 만지지 않아도 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은청색의 잎을 가졌으며 줄기를 타고 나오는 잎이 특징입니다. 이파리가 강하여 상처가 잘 나지 않습니다.  

▶유칼립투스 키우기.가지치기 방법과 오일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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