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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다육

다육) 루페스트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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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다육이도 평화동 다육 키핑하우스 해보와 다육이의 메이트인 수니언니의 루페스트리금입니다. 이 아이도 리스트에 올려 놓았다가 지난주에 구매했답니다. 


저 아이 수형과 색감이 너무 고와 뒤지고 뒤졌는데 요즘 별로 나와있는 곳이 없어 문점철 다육도매센터에서 작은 루페스트리금을 골라왔어요. 작은데다 물이 안들어 아직은 선뵈이질 못하고 수니언니의 루페스트리금을 자랑하러 올렸답니다^^




희성과 비슷하게 층층이 쌓여있지만 더 둥글둥글해서 귀여운 루페스트리랍니다. 기존의 제가 가지고 있던 루페스트리도 초록색이 강한 아이지만 햇볕에 달달 구워져 노랗고 빨갛고 예뻤는데 루페스트리금은 뽀얀데다 핑크핑크한 라인을 그려 너무너무 귀여워요^^



제일 앞에 쌍두 아가가 나온곳은 가지가 꺽여있어서 떼어낸 자리인데 희성처럼 루페스트리도 사이사이에서 아가가 잘 나오면서 적심한 자리에서도 쌍두가 잘 나오는 종이랍니다. 저처럼 겁이 없으신 분들은 좀만 기다렸다 9월쯤 가위를 드세요~~^^



루페스트리금은 동형다육으로 가을.겨울에 성장을 합니다. 수형을 살피며 자를 아이를 고른 후 한번에 깔끔하게 잘라준 다음 성장을 도와주는 흙에 잘 꽂아두시면 뿌리도 잘 내리고 잘린곳에서 아가들도 잘 나와준답니다. 


가끔... 아주 가끔 위가 아니고 아래에서 아가들이 나올때도 있다는게 함정인데... 제가 몇아이 살펴봤을때 그런일이 일어나는 아이는 줄기가 목질화 된 경우가 많았어요. 목질화란 오래된 줄기가 나무처럼 변한 현상을 말합니다. 너무 오래돼서 영양분이 잘 전달되지 않아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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