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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다육

다육)깍지벌레 살충제 아타라로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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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주에 살고 있어서 다음카페에서 유명한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 운영자분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다육농장 '꽃을 사랑하는 사람들' 농장에서 대부분의 다육을 구매한답니다.  


요즘은 많이 소원해졌지만 전주정모가 있다는걸 알고 쫓아다녔어요^^ 거기서 만나게된 고수님들은 다육이 카페나 밴드, 농장들이 많아지기 전인 '꽃을사랑하는사람들' 이하 '꽃사'의 초초초창기 멤버분들인데요 정말 오랫동안 정답이 없는 다육생활을 하고 계신 고수님들이세요.


언니들한테 배워온 깍지벌레를 예방하는 살충제중 아주 간편한 방법이면서 효과가 좋은 '아타라' 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타라는 요렇게 생긴 통에 담겨져 있는데요 제가 산건 티아메톡삼 입체타입 아타라 입니다. 곱디고운 루비색상의 빨간 알갱이인 입체타입이예요. 티아메톡삼 액상수화제 라고 해서 액상형이 있으니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액상형은 대부분 농사를 짓는 분들이 대량으로 살포하는데 많이 쓰입니다.


티아메톡삼은 전신 살충제로서 많은 종류의 곤충에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식물내에서 생리적 반응을 일으켜 식물의 활력을 향상시키기도 합니다. 티아메톡삼은 사람에게는 농약이니 당연히 유해하긴 하지만 피부나 눈 등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곤충.해충등에 독성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입체형은 앞서 말씀드렸다 시피 너무 예쁜 색의 알갱이라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 사고가 있을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빨간색입니다. 그런 연유로 판매하고 있지 않대서 가까운 농약사 몇군데 갔는데 못구했어요.  조심 또 조심해서 아이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결국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알아낸 판매처에서 구할 수 있었어요. 1키로 한통이면 몇년을 쓸 양입니다. 사서 나눠쓰셔도 되요~욕심내지 마세요^^





실제로 위에 사진 색이 제일 비슷하네요.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되기 직전이라 마구 찍어댔더니 제대로 안나왔네요. 저 루비색 알갱이 보이시죠? 살충제를 표현 하기엔 좀 그렇지만 정말 예쁩니다 ㅠㅠ 



차광막을 쳤더니 저렇게 어둡게 나왔네요. 화분위에 이렇게 올려놓기만 하면 끝입니다. 너무 간단하지 않나요? 양에 대중은 없어요. 위에 사진은 다른거보다 좀 많이 올린건데 저거보다 좀 적은양을 양 사이드로 얹어줍니다.



확실히 효과를 봤다 할 수 있는게 전 아파트 베란다에서 300개 넘는 화분을 키우면서도 봄.가을 살충제 저면관수 한번씩 해준거 외에 해준거라곤 아타라 조금씩 얹어준것 뿐인데 깍지벌레는 한여름에 2-3개정도의 다육이 에게서만 발견했어요. 이정도면 성공한거 맞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아타라는 깍지벌레를 예방하는 살충제입니다. 생긴걸 없애주지는 않아요~~



뚜껑을 열면 저렇게 구멍이 뚫려있는 회전판이 따로 들어있어서 끼워주면 됩니다. 돌려서 구멍을 막기도 하고 큰구멍으로 많이 덜어내거나 작은구멍으로 덜어내기도 합니다. 요즘 습도가 높아서인지 통 안에서 알갱이들이 뭉쳐있어요. 바닥에 대고 탁탁 치면 알아서 분리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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