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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아디다스 남성속옷.드로즈 35차 5종 한달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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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속옷인 팬티를 한번 싹 교체할 필요가 있어서 알아보던 중 일반 메이커 매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하려 해도 4-5장 살거라 최소 6만원은 나갈것 같아서 보기도 좋고 뽀대도 나고 저렴하기도 한 아디다스 남성 드로즈를 구매했습니다. 한달 사용후기 올릴께요.





워낙 홈쇼핑에서 많이 방송되기도 했고 아디다스는 유명 스포츠사니까 뭐가 달라도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검색해봤는데 아디다스 남성속옷중 드로즈 판매중인게 어마어마하게 많더군요. 





시리즈처럼 계속 나오기 때문에 약간씩 다른 디자인과 새로운 기능이 뭐가 있는지 보고 고르시면 됩니다. 회차가 다르다고 해서 다 신기술이 들어갔거나 신소재는 아니더군요. 참고로 최근에 나온 드로즈가 좀 더 비쌉니다.





디자인을 정했다면 검색사이트에서 가격 비교해 보세요. 같은 제품이지만 홈쇼핑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있으니 거기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때 그때 달라지기도 하니까 구매직전 검색하시는 것이 좋아요. 


저는 35차 아디다스 남성드로즈 5종을 옥*에서 구매했구요. 원래 5종인데 두가지 색은 빨래통 어딘가요... 색상은 화면과 같습니다. 






아디다스 남성 드로즈 몇차 몇차 하는것들이 많아서 위에 있는 광고사진을 보고 비교했더니 좀 쉽네요. 옥*에서 12월 말에 주문해서 1월초에 받았으니 사진 촬영한 때를 기점으로 딱 한달정도 사용했을 때입니다. 





여름을 생각해서 앞.뒤 메쉬로 되있는걸 선택했어요. 






한달 사용후기 들어갑니다.




허리밴드가 흐물흐물... 울었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너무 쨍기게 입었냐고요? 아니요~~ 남편은 마른편이지만 95는 너무 딱맞다고 해서 100사이즈 여유있게 입었습니다. 


그런대도 저렇게 밴드가 울더군요.  겨우 한달 입었을 뿐인데. 그것도 돌려가면서 입었으니 최대 많이 입었다 해도 15번 이하입니다.








허리밴드 안쪽입니다. 보풀 보이세요? ㅠㅠ 물론 안보이는 곳이라지만 보기 싫습니다.





사진으로 잘 표현이 안되었지만 바깥부분 앞쪽입니다. 눈으로 확인했을 때 더 지저분합니다. 아래사진은 안쪽 앞부분인데 이곳도 마찬가지예요. 솔직히 옆에서 누가 옷갈아 입더라도 자세히 보지 않으면 모르는 부분이지만 밴드 울어있는건 쨍기게 입는사람 아니면 티가 나서 좀 추잡스러워 보이더군요. 완전 비추입니다.





역시 홈쇼핑용으로 만든건 그 가격에 맞게 만든거기 때문에 유명 메이커라도 매장판보다 질이 떨어진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의류는 아예 안사는데 드로즈.팬티도 의류인것을 까먹고 있었어요.  


기존에 입고 있었던 남성 드로즈들은 오프라인 메이커 매장에서 산것들인데 정말 몇년을 입었을때 이렇게 보풀나고 한적은 있지만 이렇게 빨리 밴드 울고 보풀나는 드로즈는 처음 봤어요. 한꺼번에 여러개 사는거 아니면 부담이 크지 않으니까 세일할때 하나씩 좋은걸로 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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